소리꾼 이신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예술사를 졸업한 국악인으로, 전통 판소리와 민요의 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국립극장 차세대 명창 선정, 경기국악제 금상, 제24회 전주대사습놀이 차상, 2019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화 '조선명탐정' OST, MBC 다큐 '판소리는 살아있다', KBS 열린음악회 등 다수의 방송과 공연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프로젝트 그룹 ‘락’의 멤버로 활동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국악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국악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싱글 ‘삼월삼짇날’ 등 음원을 발표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